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1월 3일 라선시에서 관광목적으로 입국했던 미국 공민 배준호가 반공화국 적대범죄를 감행한 것으로 하여 해당 기관에 억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을 발사해 국제사회에서 추가 대북제재가 논의되는 상황에서 이 사건이 북미 간 접촉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배 씨는 중국에서 북한 전문 여행사를 운영하는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씨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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