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정권심판을 위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문 후보 측 정세균 상임고문은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선거는 새누리당 정권의 무능과 부정 비리를 심판하는 선거"라며 "신성한 한 표가 정권을 연장할지 아니면 교체할지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정 고문은 이어 "국정원과 검찰·경찰·
또 개표가 끝날 때까지 부정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선거 이후에라도 불법 행위가 발견되면 철저히 진위를 가려 응분의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