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대선 후보는 오늘(18일) 마지막 대선 유세에서 국민의 열망을 잊지 않고 꼭 실현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전 후보는 마지막 지원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 다시 한 번 국민의 정치에 대한 열망을 또렷하게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히며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새 정치 행보를 포함한 미국 여행 이후의 일정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안 전 후보는 내일(19일) 자택 인근에서 투표한 뒤 바로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