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지리아서 한국 근로자 4명 피랍
나이지리아 남부에서 현대중공업 근로자 6명이 납치됐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6명 중 나이지리아 국적 근로자가 2명이며 4명은 한국인이라고 밝혔습니다.
▶ 내일 대선…박-문, 마지막 '총력전'
제18대 대선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오늘(18일) 마지막 총력전에 나섭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수도권과 충청, 부산을 훑으며 남은 힘을 모두 쏟아부을 예정입니다.
▶ 댓글 공방…"사과하라"·"기획수사"
국정원 여직원이 비방 댓글을 올린 증거를 찾을 수 없다고 경찰이 발표하자 여야가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습니다.
새누리당은 한 마디 사과조차 없다고 공격했고, 민주통합당은 정치적 기획수사라고 맞받았습니다.
▶ 화재 잇따라…차량 충돌로 2명 다쳐
서울의 한 아파트와 문구점에서 불이 나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택시와 SUV 차량이 부딪치면서 SUV가 전복돼 운전자 등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이라크 연쇄테러…사망자 50명 육박
이라크에서 총격과 연쇄폭탄테러가 발생하면서 50명에 육박하는 사망자가
경찰과 반대 종파에 대한 잇따른 테러로 이라크 치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오늘 기온 '뚝'…대선일도 강추위
오늘(18일)은 어제(17일)보다 기온이 크게 내려갔습니다.
서울 영하 9도 등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에서 0도의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대선일인 내일(19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