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원 직원 댓글' 비난전 가열
국정원 여직원이 비방댓글을 올린 증거를 찾을 수 없다고 경찰이 발표하자 여야가 즉각 치열한 공방전에 들어갔습니다.
새누리당은 한 마디 사과조차 없다고 공격했고, 민주통합당은 정치적 기획수사라고 맞섰습니다.
▶ 내일 결전…박-문 '마지막 총력유세'
제18대 대선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오늘(18일) 마지막 총력전에 나섭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수도권과 충청, 부산을 훑으며 남은 힘을 모두 쏟아부을 예정입니다.
▶ 화재 잇따라…차량 충돌로 2명 다쳐
서울의 한 아파트와 문구점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피부관리점에서는 1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택시와 SUV 차량이 부딪치면서 SUV가 전복돼 운전자 등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아베 총재 "개헌의석 확보 노력"
아베 신조 일본 자민당 총재가 개헌안 발의 요건을 완화하고서 군대보유와 전쟁 금지 관련 헌법을 바꾸는 단계적 개헌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아베 총재는 "개헌안 발의 요건인 헌법 96조를 바꾸기 위해 우선 참의원에서 3분의 2 의석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라크 연쇄테러…사망자 50명 육박
이라크에서 총격과 연쇄폭탄 테러가 발생하면서 50명에 육박하는 사망
경찰과 반대 종파에 대한 잇따른 테러로 이라크 치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다시 '꽁꽁'…대선일도 강추위
오늘(18일)은 어제(17일)보다 기온이 크게 내려가겠습니다.
서울 영하 9도 등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에서 0도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대선일인 내일(19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