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원 직원 댓글' 공방 가열
국정원 여직원이 비방댓글을 올린 증거를 찾을 수 없다고 경찰이 발표하자 여야가 즉각 치열한 공방전에 들어갔습니다.
새누리당은 한 마디 사과조차 없다고 공격했고, 민주통합당은 정치적 기획수사라고 맞섰습니다.
▶ 대선 D-1…박-문 '최후의 총력전'
제18대 대선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오늘(18일) 마지막 총력전에 나섭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수도권과 충청, 부산을 훑으며 남은 힘을 모두 쏟아부을 예정입니다.
▶ 화재 잇따라…차량 충돌로 2명 다쳐
서울의 한 아파트와 문구점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피부관리점에서는 1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택시와 SUV 차량이 부딪치면서 SUV가 전복돼 운전자 등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대법 "조세포탈 최대 12년형"
앞으로 조세를 포탈하게 되면 최대 12년형에 처해집니다.
대법원은 이 같은 내용의 양형 기준을 마련하고, 변호사나 회계사, 세무사가 조세범죄를 중개하면 가중처벌을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 이라크 대규모 테러…사망자 50명 육박
이라크에서 총격과 연쇄폭탄테러가 발생하면서 50명에 육박하는 사망자가 발생
경찰과 반대 종파에 대한 잇따른 테러로 이라크 치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동장군의 귀환'…내일 대선일도 강추위
오늘(18일)은 어제(17일)보다 기온이 크게 내려가겠습니다.
서울 영하 9도 등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에서 0도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대선일인 내일(19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