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朴 수도권 공략…"정치인생 건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오늘 경기와 강원을 돌며 남은 표심 공략에 주력했습니다.
박 후보는 이번 대선에 마지막 정치인생을 걸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文 수도권 맞불…"정권교체" 호소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도 인천과 경기지역에서 막판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문 후보는 현 정부 실정을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이뤄내자며 투표참여를 호소했습니다.
▶ 새누리 "3% 앞섰다" vs 민주 "역전했다"
대선을 이틀 남기고 여야가 자신들의 우세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결국 투표율 70%가 박근혜, 문재인 후보의 승패의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댓글 흔적 못찾아"…공방 가열
국정원 직원의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해 경찰이 증거가 없다고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선거 공작이 드러났다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정치적 기획 수사라며 경찰을 비난했습니다.
▶ 김정일 사망 1주기…추모 행사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1주기인
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평양 금수산 태양궁전에는 하루종일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 日 아베 당선…동북아 군비 경쟁
일본 총선에서 극우 정치인 아베 신조가 이끄는 자민당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일본의 우경화 바람은 동북아 지역에 군비 경쟁을 가열시켜 긴장감을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