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 측 우상호 공보단장은 영등포 당사에서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반대 여론을 무시하고 고립의 길로 접어드는 것은 남북관계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 단장은 또 "앞으로 북한은 국제사회 여론에 귀를 기울이고 남북
이와 함께 "정부는 며칠 사이 마치 북한이 로켓을 분리해서 발사하지 않을 것처럼 정보를 알린 적이 있다"며 "앞으로 정부는 로켓 발상 정보를 상세히 분석해 국민에게 보고하고 대책이 취약했던 점을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