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사병 복무 기간을 현행 21개월에서 18개월로 단축하고, 월급도 2배 이상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예 강군을 만들어 안보를
이어 사병 복무 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는 대신 육군의 경우 12% 정도인 부사관 비율을 적어도 20%까지 늘리고, 4%에 불과한 여군도 확충해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군인 급식을 유기농 식단으로 개선하고, 친환경 유기 농가와 계약재배를 하면 농촌 지원 대책도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