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분야 TV토론…민생실패 책임 공방
대선후보 2차 TV토론에서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가 민생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박 후보는 현재의 고통이 참여정부의 연장선에 있다고 했고, 문 후보는 이명박 정부에 책임이 있다며 박 후보를 몰아세웠습니다.
▶ "우리가 승리" 박-문, 수도권 맞대결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1차 토론에 이어 이번 2차 토론에서도 자신들의 후보가 승자라고 자평했습니다.
오늘(11일) 박근혜 후보는 제주와 서울, 문재인 후보는 경기를 공략하며 유세 강행군을 이어갑니다.
▶ 서울지하철 정상운행…노사협상 타결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오늘(11일)로 예정했던 파업을 철회하고 정상운행에 들어갔습니다.
노사는 내년부터 정년연장과 퇴직금 누진제 폐지를 연계해 시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걸그룹 '시크릿' 교통사고…5명 부상
걸그룹 '시크릿'이 탄 승합차가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전복돼 멤버 4명과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이 가운데 멤버인 징거, 본명 정하나 씨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집트 오늘 맞불시위…유혈사태 우려
이집트에서 새 헌법을 놓고 지지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는 시위대가 오늘(11일) 맞불 집회를 열 예정이어서 유혈사태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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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특보 계속…내일 추위 누그러져
오늘(11일) 중부와 남부 내륙에서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등 전국에서 강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 영하 10도 등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9도에서 영하 1도의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추위는 내일(12일)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