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쓰일 투표용지가 오늘(10일) 인쇄됐습니다.
인쇄된 투표용지는 모두 4천여만 장으로, 중도 사퇴 후보 없이 흰색 용지에 7명의 대선 후보가 기호 순
가로 10cm, 세로 15.6cm인 용지에는 선거명과 후보자 기호, 선관위원회 도장과 소속 정당명 등이 담겼습니다.
경남 지사 투표용지와 서울시 교육감 선거 투표용지 역시 오늘 인쇄를 마쳐, 이제부터는 후보 사퇴를 한다 해도 용지에는 그대로 기호와 이름이 남게 됩니다.
[ 이상민 / mini417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