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극심한 한파…서해안 큰 눈 내려
오늘(8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주말 내내 극심한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 지방에는 10cm 이상의 큰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 박근혜-문재인 서울 '맞불 유세'
대선 11일을 앞둔 오늘 박근혜, 문재인 두 대선 후보는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에서 유세전을 벌입니다.
안철수 전 후보는 문 후보와 공동유세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 '안철수 효과' 박근혜-문재인 접전
안철수 전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직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줄었습니다.
대선 판세가 급격히 흔들리면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됐습니다.
▶ 북, 로켓 발사 '초읽기'…경계태세 강화
북한이 이르면 오늘부터 로켓에 연료를 주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일 3국은 이지스함을 급파하는 등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서울 지하철 노조 11일 파업 결의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노조가 오는
정년연장을 놓고 서울메트로와 대립 중인 노조는 조합원 투표 결과 63%가 파업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 '불황 직격탄' 주상복합의 굴욕
한때 큰 인기를 끌었던 주상복합아파트 시장이 침체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웃돈은 커녕 분양가의 10%만 내고 2년 후 매입 여부를 결정하는 매매보장 분양까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