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미사일 개발과 우상화에 들인 비용만 13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는 동창리 발사장 건설에 4억달러, 로켓 제작에 6억 달러, 관련 설비 제작에만 3억 달러가 각각 들어갔으며
통일부 당국자는 이 정도 금액이면 옥수수 460만t을 구매할 수 있으며 북한 주민이 4~5년간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이에 앞서 북한이 미사일 개발 비용으로만 17억4천만 달러, 핵개발에 15억 달러 등이 들었을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