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교육·의료 주거 등 필수 생활비를 절반으로 낮추기 위한 민생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명박 정부는 4대강 등 토건사업에 국민의 세금을 쏟아 부었지만, 문재인 정부는 국민의 삶 속에 국민의 세금을 채워 넣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어
또 간병을 비롯해 필수 의료서비스를 모두 건강보험에 포함하고 어떤 질병이든 연간 의료비가 100만 원을 넘지 않도록 하는 등 장기요양보험 대상도 두 배로 확대할 것을 공약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