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원전에 이어 고리 원전 3·4호기에도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부품이 공급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
감사원은 또 원전 부품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부품을 빼돌려 재납품 받는 방식으로 17억 원을 빼돌린 한국수력원자력 직원 2명을 적발했습니다.
감사원은 적발된 업체를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비리 직원 2명은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영광 원전에 이어 고리 원전 3·4호기에도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부품이 공급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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