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우상호 민주통합당 공보단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한성 새누리당 법률지원단장은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후보의 5촌 조카 살인 의혹을 제기한 우 단장을 오늘 정오쯤 남부지검에 고발했
박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가 잘 풀리라고 1억 5천만 원을 들여 굿을 했다고 주장한 문재인 후보의 SNS시민홍보단 관계자도 함께 고발됐습니다.
새누리당은 박 후보의 옷 133벌이 총 1억 9천만 원쯤 된다고 주장한 유포자도 검토 후 법적 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