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잠시 후 저녁 8시 부터 대선 후보 첫 공식 TV 토론이 열립니다.
남) 모두 3번 열리는 주제별 토론으로 오늘은 정치, 외교 분야입니다.
TV 토론회가 시작되면 여러분께서는 왼쪽부터 이정희, 문재인, 박근혜 후보가 보이게 됩니다.
시작과 함께 각각 2분씩 기조연설을 하게됩니다.
이어 후보들은 리더십에 대한 공통질문을 듣고 각자 2분씩 답변합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주제별 공통 질문과 상호토론이 이뤄집니다.
주제는 국민 질문, 권력형 비리 근절 방안, 대북정책 방향, 외교정책 등 4가지입니다.
국민 질문은 정치쇄신 내용으로 3명의 후보가 각각 1대 1 방식으로 반론과 재반론을 번갈아가며 상호토론을 펼치며, 후보별 3분씩 6분간 이뤄집니다.
나머지 3가지 주제에 대해서는 후보마다 질문 1분, 답변은 1분 30초씩 시간이 주어지며, 한 후보가 다른 후보 한명을 상대로 격론을 벌입니다.
이런 규칙을 통해 2시간 동안 이뤄지는 TV 토론의 핵심 쟁점은 정치쇄신과 NLL 관련한 안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먼저 류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