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관계자는 "이번 검열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시도와 동절기 적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함은 물론 연말 경계와 작전기강 확립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합참 전비태세 검열실이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적의 침투와 화력 도발,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의 상황을 가정해 초동 조치부대와 제대별 위기 조치기구의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것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대항군이 운용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