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5촌 조카가 연루된 살인사건의 부실수사 의혹을 제기하며 새누리당의 네거티브에 반격을 가했습니다.
문재인 캠프 우상호 공보단장은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후보의 5촌 조카인 박용수 씨가 다른 사촌인 박용철 씨를 살해한 뒤 자살한 사건을 박 후보와 동생인 박근령 씨의 육영재단을 둘러싼 재산 다툼으로 보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우 단장은 "근령 씨의 남편인 신동욱 씨가 자신을 살인교사
우 단장은 이어 "평범한 정치인도 일가족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 공직자로서 자격을 의심
받는다"면서 명확한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