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유세를 수행하던 중 교통사고로 숨진 고 이춘상 보좌관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을 찾아 조문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심정을 이루 말로 다 표현할 길이 없다"며 비통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고 이 보좌관은 박근혜 후보의 정치권 입문 시기인 1989년부터 박 후보와 일했던, 최측근 보좌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도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를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