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정치쇄신 일환으로 국회의원 세비를 삭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1일) 강원대학교에서 재적 의원 127명 중 과반인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지원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국민과 함께 하기 위해 세비를 삭감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앞서 국회의원 특권·기득권 내려놓기 차원에서 의원의 겸직과 영리행위 금지법을 제출했습니다.
[류철호기자 / bumblebe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