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금강산관광 14주년을 맞아 북한에 외국인 금강산관광의 즉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통일부 김형석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해 우리 정부가 제기한 당국 간 대화를 포함해 북한의 더욱 성의있는 조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1998년
정부는 북한에 신변안전에 대한 보장이 이뤄질 때 실무회담을 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지만, 북측은 응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현대아산의 독점권 취소를 발표하고 나서 자체적으로 중국인 관광객 등을 유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