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무장단체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충돌이 갈수록 격화하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내각본부를 공습했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 인근 나세르에 있는 하마스 내각본부 건물을 네 차례 공습했으며, 본부 내 이스마일 하니
이와 관련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하니야가 있는 본부를 노렸다"며 "지난 6시간 동안 85곳이 넘는 테러 거점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재까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충돌로 팔레스타인 사망자는 최소 33명으로 늘었고 이스라엘 쪽에서는 3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