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문·안 '노심 잡기' 경쟁
세 명의 유력 대선 후보들이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나란히 참석했습니다.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는 단일화 갈등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 검·경 갈등 '심화'…경찰 밤샘 토론
검찰과 경찰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어젯밤 전국 경찰관 100여 명이 세종시에서 밤샘 토론을 벌였습니다.
경찰이 먼저 수사한 김광준 검사 사건을 검찰이 가로챘다며 강도 높은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 빗길 버스 뒤집혀…20여 명 사상
밤사이 교통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어젯밤 경기도 안산의 수인산업도로에서 수원방면으로 달리던 버스가 빗길에 전복됐습니다.
1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 가자지구 교전 확대 '전면전 위기'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포격전이 확대되는 가운데 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이 42년 만에 로켓 공격을 받았습니다.
전면전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가자지구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 40대 미만 전셋값 부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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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출과 결혼 등으로 독립한 젊은 가구의 전세가격 부담이 커졌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 기온 '뚝'…내일 아침 서울 영하권
한낮 서울 기온이 8도에 머무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은 더 추워져 서울은 영하 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