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한국대학생포럼 주최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대학생이 가진 잠재력과 창의력이 미래의 성장 동력이고 이것이 맘껏 발휘될 때 나라의 미래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치적 위기에 대해서는 세종시 이전 추진과 비대위원장 시절을 예로 들며 소신을 지키려다 보니 구박도 많이 받고, 정치적 흔들기도 있었다고 회고했습니다.
한편, 이 자리에는 노동자 연대 대학생 모임이 피켓 시위를 하며 유신 등 박 후보의 과거사 문제를 비판했고 쌍용차 국정조사 추진 단체들도 콘서트를 항의 방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