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박근혜 대선 후보의 4년 중임제 개헌과 관련해 분권 없는 4년 중임제는 임기연장이며 장기집권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정당과 국회, 선거 검찰 등의 개혁은 현행 헌법으론 불가능하고, 현행헌법은 5년 단임제만 빼면 유신헌법의 아류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도자가 되려면 제일 먼저 버릴 것이 오만과 독선, 아집이며 집중된 권력에 대한 향수를 버려야 하고, 박 후보와 갈수록 생각의 차이가 난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