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성헌 국민소통위원장이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에 대해 증여세 포탈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본 회의에서 "안 후보는 1999년 안랩의 신주인수권부사채 BW를 발행하면서 발행 금액이 각 신주의 합계 금액을 초과할 수 없다는 상법을 명백히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증여세 포탈 혐의는 공소시효가 15년으로 아직 법 집행이 가능하다"며 "국세청은 이 사안에 대해 명백히 조사하고 추징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