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부자 감세를 철회하고 재벌과 대기업에 대한 특혜적 조세 감면을 폐지해 복지 재원을 마련하겠
문 후보는 영등포 하자센터에서 복지비전을 발표하고 복지 확대를 위해 지금 수준보다 더 많은 정부 재정이 필요하다는 건 솔직히 인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그러면서 보육과 교육·의료·요양 등 4대 민생지출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내용의 제1차 복지국가 5개년 계획을 대통령 취임 즉시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