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대선 후보 '세 불리기' 행보 가속
대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대선후보들의 세 불리기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여야 대선후보들은 휴일을 맞아 각계각층을 상대로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 대통령 큰형 이르면 내일 소환
내곡동 특검팀은 대통령 아들 이시형 씨에게 6억 원을 빌려준 이상은 회장을 이르면 내일 소환 조사합니다.
또 이시형 씨가 번복한 진술 내용에 대해서도 진위를 분석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고무링 정밀분석…이달 발사 어려워
고무링 파손으로 발사가 중단된 나로호의 실패 원인 분석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중순 이후에나 다시 세 번째 발사에 도전할 전망입니다.

▶ 미 의회 보고서 '고구려는 중국 땅'
미국 의회 연구기관이 고구려가 중국 땅의 일부였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의회의 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 캐나다 서해안 강진…쓰나미 경보 발령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해안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연안 일원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 밤부터 기온 '뚝…서울 내일 최저 7도
오늘 전국이 맑은 하늘을 보이며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밤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 서울의 최저 기온이 7도를 기록하는 등 추워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