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현행 저녁 8시까지인 투표시간을 2시간 더 연장하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선거법 개정에 앞장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안철수 대선 후보는 송호창 공동선대본부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투표시간연장 국민행동' 출범식에 참석해 박근혜 후보는 100% 대한민국을 이야기하는 데 그 말이 진심이라면 100% 유권자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선거법 개정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그러면서 국민은 21세기 시대에
안 후보 측은 앞으로 투표시간 연장 촉구하는 국민입법 청원활동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입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