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3시 주요뉴스

▶ 이상은 씨 귀국 종용…실무자 소환
내곡동 특검팀이 현재 중국에 머물고 있는 이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 다스 회장에게 조기 귀국을 요청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오전 사저 부지 매매에 관여한 부동산중개업자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3자 TV토론 제안…경찰 표심 잡기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게 '3자 TV 국민토론'을 제안했습니다.
박근혜 문재인 후보는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 군, 귀순 대책 "노크 대신 전화로"
군 당국은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하는 북한군과 북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방 철책 지역에 전화기와 인터폰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 UN 이사국 재진출…주도권 확보
우리나라가 15년 만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에 다시 선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북핵 문제 등 한반도 현안에 대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장손 김한솔 "남북 어느 편도 아니다"
핀란드 TV 토크소에 출연한 북한 김정일의 장손, 김한솔은 할아버지가 독재자인지 몰랐다고 고백했습니다.
김 군은 남북한 어느 편도 들지 않고 통일을 꿈꾼다고 말했습니다.

▶ 공공부문 일자리 나이 제한 완화
정부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부문 나이 제한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총 11만 7천 개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