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북한지역 수해로 떠내려온 북한군 시신이 56일 만에 북한으로 인계됐습니다.
유엔군사령부는 오늘(18일) 경기 파주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지난 8월23
북한군은 유엔사 의장대가 운구한 시신을 공동경비구역 내 군사분계선 상에서 간단한 확인 절차를 거친 뒤 10분 만에 인수해 돌아갔다고 유엔사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유엔사는 당초 지난 9월 11일 북측에 시신을 인계하겠다고 통보했으나 북측은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8월 북한지역 수해로 떠내려온 북한군 시신이 56일 만에 북한으로 인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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