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크 귀순' 사과…장군 5~6명 징계
김관진 국방장관은 강원도 최전방에서 발생한 이른바 '노크 귀순' 사건에 대해 잠시 뒤인 오후 2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합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징계를 받을 장성은 총 대여섯 명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우유주사' 관리 강화…합동 단속
보건당국이 이른바 '우유주사'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중독자는 무료로 치료해주고, 프로포폴 사용이 급증한 곳은 검찰, 경찰과 합동단속을 벌일 방침입니다.
▶ 민주, '비공개 대화록' 정문헌 고발
민주통합당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간 비공개 대화록이 존재한다는 의혹을 제기한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문방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정수장학회를 항의 방문할 예정입니다.
▶ 배춧값 60% 급등…'김장 물가' 비상
배춧값과 무 값이 무려 평년보다 60%나 오르며 김장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는 김장이 끝나는 12월까지 대책반을 운영하고, 겨울배추 생산량의 15%를 예년보다 앞당겨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 국민 절반, 1년마다 휴대전화 교체
매년 국내에서 팔린 휴대전화가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인 2천500만 개를 넘는
하지만, 휴대전화 판매율 대비 재활용률은 같은 기간 평균 8.7%에 그쳤습니다.
▶ '단풍철' 산악사고 잇따라…'주의'
단풍철을 맞아 산행이 늘면서 강원 지역에서만 15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0명이 구조됐습니다.
이밖에 설악산과 태백산, 정선에서도 길을 잃거나 부상을 입은 등산객의 구조가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