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노크 귀순' 대국민 사과
국방부는 오늘(15일) 강원 고성군 최전방에서 최근 북한군이 귀순한 일명 '노크 귀순'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국방부는 이번 사건에 연루된 관련자에 대해 대규모 문책 방안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우유주사' 관리 강화·중독자 치료
보건당국이 이른바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에 대한 유통 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중독자는 무료로 치료해주고, 프로포폴 사용이 급증한 곳은 검찰과 경찰이 합동 단속을 벌입니다.
▶ 민주, '비공개 대화록' 정문헌 고발
민주통합당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간 비공개 대화록이 존재한다는 의혹을 제기한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문방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정수장학회를 항의 방문할 예정입니다.
▶ 배춧값 60% 급등…'김장 물가' 비상
배춧값과 무 값이 무려 평년보다 60%나 오르며 김장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는 김장이 끝나는 12월까지 대책반을 운영하고, 겨울배추 생산량의 15%를 예년보다 앞당겨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 국민 절반, 1년마다 휴대전화 교체
매년 국내에서 팔린 휴대전화가 우리나라 인구의 절
하지만, 휴대전화 판매율 대비 재활용률은 같은 기간 평균 8.7%에 그쳤습니다.
▶ 세계은행, 내년 한국사무소 개설
세계은행이 내년에 한국사무소를 개설합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5일) 오전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만나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