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의 공식 수입원을 거치지 않고 가장 많이 병행수입된 제품 브랜드는 루이뷔통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김현미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병행수입 물품 정식통관 인증을 받은 제품 브랜드 가
또 나이키 4천652억 원, 샤넬 4천296억 원, 구찌 2천522억 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김 의원은 "병행수입된 상위 10개 브랜드가 모두 사치성 소비재"라며 "병행수입 물품 정식통관 인증제도가 수입업자의 편의만 봐주고 부유층의 소비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