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이제 남은 것은 단호한 행동"
한국군의 탄도 미사일 사거리를 늘리는 내용의 미사일 지침을 개정한 데 대해 북한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틀 만의 첫 반응을 통해 북한은 "이제 남은 것은 단호한 행동뿐"이라고 위협했습니다.
▶ "한-일 통화스와프 계약 연장 안 해"
정부와 한국은행이 만기가 돌아온 한일 통화스와프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앞서 양국은 지난해 총 570억 달러의 통화스와프 확대 계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 "김무성 중책 기용"…복지공약 발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원내대표를 지낸 김무성 전 의원에 대해 앞으로 선대위에서 중책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취임 즉시 복지국가 5개년 계획을 실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용 "세계 경제발전 키워드는 지식"
제13회 세계지식포럼이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기조연설에서 "저성장 국가를 구할 무기는 '지식'"이라고 역설했습니다.
▶ IMF, 한국 성장률 전망 2.7%로 낮춰
국제통화기금, IMF가 우리나라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모두
IMF는 앞서 전망한 수치보다 0.3%포인트씩을 낮춰 우리나라가 올해는 2.7%, 내년은 3.6%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봉사단 부상자 귀국…내일 시신 운구
스리랑카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부상을 당한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 단원들이 오늘(9일) 새벽 귀국했습니다.
희생자 2명의 시신은 내일(10일)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