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이카 해외봉사단 2명 낙뢰 사망
스리랑카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 단원 두 명이 번개에 맞아 숨졌습니다.
코이카는 '사고 긴급 대책반'을 구성하고 유가족과 부상자 보호자는 오후 비행기로 떠날 예정입니다.
▶ 북한군, 상관 사살 후 귀순
북한 병사 1명이 어제(6일) 상관 2명을 사살하고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했습니다.
군 당국은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불산 피해 확산 주민 '이주 결정'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불산 누출사고로 주민의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정부의 늑장대처를 비난하며 결국 마을을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 박-'통합'·문-'힐링'·안-'정책'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재외국민 껴안기에 나섭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구미 가스 피해가족을 위로하고, 안철수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비전을 제시합니다.
▶ "미사일 사거리 80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 협상이 이르면 오늘 발표됩니다.
가장 큰 쟁점이었던 미사일 사거리는 800km까지 늘어나 북한도 미사일 사정권에 들게 됐습니다.
▶ 가을 밤하늘 '불꽃쇼'…쓰레기 '몸살'
어젯밤 여의도에서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교통 혼잡과 길가의 쓰레기 더미가 옥에 티로 지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