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이명박 정부에서 자행된 언론장악과 언론자유 침해의 실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선 후보는 백범기념관에서 언론노조, 기자협회, PD협회와 '언론민주주의 회복선언 서약식'을 갖고 "희생된 언론인들을 당연히 복직시키고 보상하고 반드시 원상회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KBS, MBC, YTN과 같은 공영방송과 준공영방송 등의 지배구조와 사장·이사
문 후보는 이어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개혁해서 언론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제대로 지켜내는 기구로 작동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