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국정감사 시작…'대선 전초전'
19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오늘(5일) 오전 10시부터 기획재정부 등을 시작으로 20일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대선 전초전으로 치러질 이번 국감에서는 각 후보들 간의 검증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 박근혜 "힘 모아야"…지도부 긴급회의
새누리당 내에서 제기된 '친박 2선 후퇴론'에 대해 박근혜 후보는 "지금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부정적인 뜻을 내비쳤습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오늘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 에너지음료 하루 2병 마시면 '부작용'
이른바 에너지 음료 11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9개 제품에 카페인 함량이 표시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하루 2병 이상 마시면 불안이나 흥분, 두통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삼성전자 최고 실적…매출 52조 원
삼성전자가 3분기 매출 52조 원, 영업이익 8조 천억 원을 달성하며 분기 최고 실적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갤럭시S3 등 스마트폰의 판매 호조가 동력이 됐습니다.
▶ 4대강 사업 1천 명 '무더기 포상'
정부가 4대강 사업 관계자 1,
사상 최대규모인 이번 포상에 대해 "사업이 마무리되기도 전에 포상이 이뤄졌다"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시리아와 전쟁 안 한다"…위기 고비
터키 총리가 시리아와 전쟁을 벌일 의도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시라아의 포탄공격과 터키의 보복으로 고조된 양측 간 군사적 긴장이 완화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