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어제(4일) 저녁 전북 전주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 정치에 대한 열망만은 확실하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대선에 나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출마 선언 당시 후보 단일화의 조건으로 제시한 '정치 혁신'과 '국민 동의'에 대해 조만간 말씀을 드릴 것이라며 모레(7일) 발표 여부를 고민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른 후보와 비교한 강점에 대해 현장에서 의학과 경영, 프로그래밍, 교수 등을 경험했다며 현실에 없는 것을 만들어 본 경험은 (두 후보가) 저보다 부족하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