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논문 '재탕' 의혹과 관련해 안 후보의 직접적인 해명을 다시한번 요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1988년 김 모씨의 석사 논문과 똑같은 논문이 1993년 서울의대 교내 저널에 실렸고 두 논문은 완전히 똑같은 논문으로 안 후보가 잘못 말한 것
박 의원은 또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안 후보가 중간저자로 이름을 올린 논문이 `재탕'이
아니라고 해명한 데 대해 "서울대 교수들이 다른 논문이고 업그레이드 됐다고 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안 후보 측은 이미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며 더 이상의 반응은 보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