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자금 의혹' 홍사덕 전 의원 탈당
불법정치자금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중앙선관위가 검찰에 고발한 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이 탈당계를 제출했습니다.
홍 전 의원은 "당과 후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탈당한다"고 밝혔습니다.
▶ 27일 대법원 선고…형 확정되면 재선거
선거 당시 상대 후보를 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오는 27일 내려집니다.
곽 교육감에 대한 형이 확정되면 올해 12월 치러지는 대선과 함께 재선거가 실시됩니다.
▶ 수확기 농작물 큰 피해…추석물가 비상
태풍 산바가 한반도를 할퀴고 지나가면서 수확을 앞둔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상추 값이 4배 오르는 등 추석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지구대서 굴삭기 난동…실탄 쏴 검거
경남 진주에서 40대 남성이 굴삭기를 몰고 와 경찰 지구대와 순찰차를 부수는 난동을 부렸습니다.
주차단속에 항의하다 입건된 데 대해 앙심을품은 이 남성은 경찰이 쏜 총에 다리를 맞고 검거됐습니다.
▶ 여성 다리 7천회 '몰카' 30대 검거
지나가는 여성의 다리를 몰래 찍
이 남성은 무려 7천 800번에 걸쳐 여성의 다리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일부 지자체 '조직적 위장전입' 적발
경남 하동군을 비롯한 4개 군이 4천여 명의 위장전입을 주도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선거구가 합쳐지는 것을 막고, 주민 1명당 100만원 씩 지방교부세가 증액되는 게 배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