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조사본부는 국군기무사령부가 일부 간부들의 성매매와 횡령, 음주운전 등 위법사실에 대해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조사에 나섰습니다.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부 조사본부는 기무사가 관
기무사는 앞서 간부 A씨의 횡령 혐의, 간부 B씨의 성매매 의혹 등을 군 수사기관에 제대로 통보하지 않고 당사자들을 다른 부대로 전출시키거나 자체 징계를 줘 사건을 축소·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