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명 사상…침수·산사태 등 잇따라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52만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전국에서 침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 안철수, 내일 무소속 대선출마 선언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무소속으로 대선에 출마할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대선 레이스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의 3각 경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 굴삭기로 지구대 습격…실탄 쏴 검거
경남 진주에서 40대 남성이 굴삭기를 몰고 와 경찰 지구대와 순찰차를 부수는 난동을 부렸습니다.
주차단속에 항의하다 입건된 데 대해 앙심을품고 이런 일을 저지른 이 남성은 경찰이 쏜 총에 다리를 맞고 검거됐습니다.
▶ 광주 여고생 성폭행 용의자 자수
광주에서 여고생을 성폭행해 공개수배됐던 용의자 김 모 씨가 사건 12일 만에 자수했습니다.
TV에 공개된 모습을 보고 용의자의 아버지가 자수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중국 어선 센카쿠 도착…충돌 위기
중국에서 반일 시위가 격화하고 있는 가운
일본 해상순시선과의 충돌이 우려돼 양국의 긴장이 일촉즉발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 미 대선 D-50…오바마, 경합주 우세
미국 대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승부를 결정지을 경합지역 10곳 가운데 9곳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롬니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