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명 사상…침수·산사태 잇따라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52만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국에서 침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잇달았습니다.
▶ 안철수, 내일 '대선출마' 기자회견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무소속으로 대선에 출마할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대선 레이스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의 3각 경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 여고생 성폭행 용의자, 부모 권유로 자수
광주에서 여고생을 성폭행해 공개수배됐던 용의자 김 모 씨가 사건 12일 만에 자수했습니다.
김 씨는 23살 대학생으로 부모의 권유로 자수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중, 반일시위 격화…일본기업 영업중지
일본의 센카쿠 열도 국유화로 촉발된 중국의 반일 시위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일본 기업들이 중국 내 매장 영업과 공장 가동을 일시 중지한 가운데 중국 어선 1,000척이 센카쿠 열도를 향해 출항했습니다.
▶ 미 대선 D-50…경합주서 오바마 '우세'
미국 대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선 승리를 판가름할 주요 경합주 10곳 중 9곳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롬니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태풍 영향 벗어나…동해안 강한 바람
태풍 산바는 지나갔지만 오늘, 여전히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순간 최대풍속 35미터의 강풍이 불겠고, 해안 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
▶ 카드사 상반기 순익 1조 4천억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로 경영난을 호소하던 카드업계가 올해 상반기에만 1조 4천여억 원의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사들은 대규모 흑자에도 고객에게 제공하던 혜택을 절반 이상 축소하고 있습니다.
▶ 아이폰5, 주문 첫날 200만대 판매
온라인 예약주문 첫날, 아이폰5가 200만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
이는 아이폰4S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수준으로, 애플은 배송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금융위기 해결 위해 투자 늘려야"
미국 전 재무장관인 로렌스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가 세계적인 경제 침체는 더 많은 지출과 투자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머스 교수는 어제 '기금운용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