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발 '훈풍'…코스피 2천선 돌파
미국 정부가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발표하면서 코스피가 장중 한때 2천선을 돌파했습니다.
2천선 돌파는 5개월 만의 처음입니다.
▶ "유가족 만나겠다"…18일 입장 표명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인혁당 유가족이 동의하면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교수가 박원순 시장과 어제(13일) 회동을 한 가운데 이르면 18일, 대선출마와 관련한 뜻을 표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 '헤어지자' 격분…이르면 오늘 영장
지난 7월 울산에서 자매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홍일은 '헤어지자'는 언니의 말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오늘(14일) 김홍일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 세종시 대이동 시작…"집이 없다"
오늘(14일)부터 국무총리실을 필두로 정부 부처의 세종시 이전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세종시에 주거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많은 공무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반미시위 확산…예멘 대사관도 피습
예언자 마호메트를 모욕한 미국 영화에 항의하는 반미시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리비아에 이어 예멘에서도
▶ '산바' 초강력급 발달…모레 영향권
전국에 내리고 있는 가을비는 중부지방에선 오전 중에 그치겠지만 영남에선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볼라벤급으로 발달한 16호 태풍 '산바'는 모레부터 전국에 영향을 주고, 월요일에는 제주 부근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여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