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차 양적완화 시행…뉴욕증시 급등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3차 양적완화 시행과 초저금리 연장을 결정했습니다.
뉴욕증시는 추가 부양책 발표에 크게 상승했습니다.
▶ "유가족 뵙겠다"…안철수·박원순 '회동'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인혁당 유가족이 동의하면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교수가 박원순 시장과 어제(13일) 회동을 한 가운데 이르면 오는 18일, 대선과 관련한 뜻을 표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 세종시 대이동 시작…주택난 심각
오늘(14일)부터 국무총리실을 필두로 정부 부처의 세종시 이전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세종시에 주거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많은 공무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자매 살해' 김홍일 55일 만에 검거
지난 7월 울산에서 자매를 살해한 혐의를 받은 용의자 김홍일이 55일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어제(13일) 낮 부산 함박산에 김홍일이 숨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 끝에 검거했습니다.
▶ 태풍 '산바' 월요일 한반도 강타
북상하고 있는 16호 태풍 '산바'가 다음 주 월요일쯤 전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침 전국에는 가을비가 내리겠고, 주말에도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 "이슬람 모욕"…중동 반미시위 확산
예언자 마호메트를 모욕한 미국 영화에 항의하는 반미시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리비아에 이어 예멘에서도 시위가 일어나 시위 참가자 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중국, 일본에 경제보복 경고
중국 정부가 일본의 센카쿠 매입과 관련해서 대일 경제 보복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경제·무역 관계에 부정적인 결과가 나타나는 것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 보금자리 '강남 블록'
오늘 현 정부의 최대 역점사업인 강남 세곡 보금자리주택지구에 첫 입주가 시작됩니다.
대우건설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반값 아파트'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 수입화장품 값 '거품'…업체 폭리 심각
수입 화장품이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비싸게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유통업체의 폭리 구조가 문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