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명 통일교 총재 별세와 관련해 방북한 문형진 세계회장 일행이 경기도 파주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돌아왔습니다.
문 회장 일행은 평양 세계평화센터에 마련된 조문소에서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과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하지만, 관심을 끌었던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조문은 없었으며, 김 제1비서의 조의문을 장 부위원장으로부터 전달받았습니다.
문 회장 일행은 또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북한의 피해가 크다는 설명을 북한 관계자들에게서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