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7시 주요뉴스

▶ "위안부 설치…강제로 동원" 문서 입수
일본군 군인이 1935년에 위안부 창설을 자국 정부에 제안한 문서를 MBN이 단독 입수했습니다.
한국에서 여성을 강제로 끌고 왔다는 내용의 일본 책자도 확보했습니다.

▶ "불출마 종용"…"친구 사이 대화"
안철수 서울대 교수 측은 새누리당 정준길 공보위원이 뇌물과 여자문제를 폭로하겠다며 불출마를 종용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정 위원은 친구 사이의 대화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피치, 한국 신용등급 상향…일본 추월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한 단계 올렸습니다.
주요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되는 추세 속에 신용등급 상향 조정은 이례적으로, 우리나라는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제쳤습니다.

▶ ECB, 국채 매입 발표…뉴욕증시 급등
유럽중앙은행이 재정위기에 빠진 유로존 국가의 국채를 무제한 매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뉴욕증시는 급등했습니다.

▶ "원가 자료 공개"…"막대한 피해 우려"
법원이 이동통신요금의 원가 자료를 공개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업계는 영업비밀을 공개하라는 것으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오늘 '백로'…주말 전국 비
이슬이 내린다는 절기, '백로'인 오늘 가을 기운이 완연하겠습니다.
아침은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덥겠고, 밤부터 남해안과 제주도에 내리는 비는 주말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 상추·시금치 가격 상승세 꺾였다
태풍 후 식탁물가를 위협한 채소류 가격 급등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적상추를 비롯해 청상추와 시금치는 가격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아마존, 4G LTE 킨들파이어HD 출시
아마존닷컴이 4세대 통신망 LTE를 지원하는 '킨들파이어HD' 등 새 태블릿PC 시리즈 3종을 공개했습니다.
아마존은 현재 미국 태블릿PC시장 점유율이 애플에 이어 2위입니다.

▶ 대한상의 "추석 차례상 비용 30만원"
주부들은 올 추석 선물과 차례상 비용 등으로 약 60만 원을 지출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부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선물 비용으로 평균 27만 7천 원, 차례상 비용으로는 29만 6천 원이 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