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리적 거세' 발의…아동음란물 기소
새누리당에서 성범죄자에 대해 물리적 거세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이 아동·청소년 음란물 단순 소지자를 첫 기소했습니다.
▶ '나주 성폭행' 송치…전단지 배포 구속
전남 나주경찰서는 오늘(5일) 오전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 피의자인 고종석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부산에선 성매매를 암시하는 전단지를 뿌린 배포자가 처음으로 구속됐습니다.
▶ 고교생 자살사건 가해자에 실형 선고
고등학교 동기생을 괴롭혀 자살하도록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교생에 대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일상적으로 폭력과 욕설을 행사하고, 이 때문에 피해자가 자살에 이르도록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 "대한민국 총체적 위기…대전환 필요"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선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가 민간인 불법사찰과 4대강 사업 등과 관련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이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다며,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북한 김정은, 고 문선명 총재 '조의'
북한의 김정은이 통일교 문선명 총재의 별세에 애도의 뜻을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은 "문 총재가 서거했다는 슬픈 소식에 유가족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 양경숙 '박원순 시장 사칭' 돈 빌려
민주통합당 공천헌금 사건의 중심에 있는 양경숙 씨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이름을 팔아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양 씨에게 돈을 받은 노혜경 전 노사모 대표도 조사할 예정입니다.